개발공부 + 237일 & 토스 코딩테스트 후기

🍀 일기

어느덧 개발 공부를 시작한 지 237일이 지났다. 

 

백수가 된지도 10달정도 되었는데 공부를 하다 보니 시간이 정말 빠르게 지나간다.

 

스파르타 내일배움캠프 AI웹 개발 1기로 코딩 공부를 시작했는데 동기분들은 절반 정도 취업을 하신 거 같다. 

 

취업을 위해 원티드 프리온보딩 코스를 함께한 팀원들과 꾸준히 면접 스터디를 하고 있는데 정말 좋은 팀이다. 

 

며칠 전에는 오프라인 모임으로 친목을 다지는 시간도 가졌다.

 

 

내일 배움 캠프에서 기본적인 코딩에 대해 배우고 원티드 프리온 보딩 백엔드 코스로 내가 지금까지 배웠던 것을 체화한 지금 내 실력은 어디쯤일까?

 

이제 본격적으로 구직활동을 하기에 앞서 토스 코딩 테스트로 스타트를 끊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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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스 코딩테스트 후기

토스 코딩테스트를 보기 위해서 일주일간 부랴부랴 알고리즘 공부를 했다.

 

그동안 쉬운문제를 꾸준히 풀면서 감은 잃지 않도록 노력했었는데

 

이번 기회에 기초부터 알고리즘을 공부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기간동안 그리드부터 DFS/BFS, 재귀 함수, 정렬 방법까지 정리를 했고 코테에 임했다. 

 

문제는 알고리즘 8문제 SQL 2문제 서술형 3문제로 이루어졌으며 총 시험 시간은 2시간이었고,

 

문제의 내용은 규정상 유출할 수 없기 때문에 느낀 점만 후기로 남기게 되었다.

 

 

알고리즘 문제는 프로그래머스 1.5~2단계 정도라고 생각되었다. 

 

8문제 중 5문제를 통과했으며 2문제는 일부 오답, 1문제는 아예 풀지 못했다. 

 

 

SQL 문제는 두 문제다 틀렸다. 

 

한 문제는 제대로 작성했다고 생각했는데 채점 시 계속 틀려서 SQL 문제는 전부 놓치게 되었다. 

 

 

서술형 문제는 특정 개발 상황에서 오류가 발생했을 때 오류의 원인을 유추하고 해결법을 제시하거나 

 

요구사항이 주어지면 어떤 식으로 개발할 것인지 등

 

특정 상황에서 사고 방향과 문제 해결 능력을 테스트를 하는 느낌이었다.

 

 

주관적인 내 점수는 60점 정도,,?

 

알고리즘에서 10점 정도, SQL를 한문제도 못풀어서 20점정도 아쉬움이 있었고

 

서술형도 시간이 부족해서 코드를 제대로 작성하지 못해 10점정도 아쉬움이 있었다.

 

 

다음 과정으로 넘어가긴 힘들 것 같은 점수지만 그래도 역시 토스라는 생각을 했다. 

 

코딩 테스트를 치르는 것만으로 공부가 되었고 좋은 경험이었다.

 

앞으로 내가 가고 싶은 기업에 들어가기 위해서는 알고리즘 공부가 필수라고 생각되니 꾸준히 노력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