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지막 일정
개인 프로젝트 볼륨이 커지면서 코스 마무리까지 3일이 남게 되었다.
팀별로 남은 3일을 어떻게 보낼지 3가지 선택이 주어졌고 우리는 취업 준비를 선택했다.
1. 팀 프로젝트 (코스가 끝난 뒤에도 계속)
2. 개인 프로젝트 (일주일간 진행했던 프로젝트 고도화)
3. 취업 준비 (이력서, 깃허브, 모의면접 등)
🍁 일정 되짚어 보기
- 0 ~ 4일 차 : 서울시 지역구별 강우량과 하수관로 수위 데이터 Open API 서비스 개발
- 5 ~ 9일 차 : 가계부 서비스 개발
- 10 ~ 14일 차 : 보스 레이드 서비스 개발
- 15 ~ 16일 차 : 도커로 배포하기 (화면에 Hello 띄우기)
- 17 ~ 21일 차 : RESTful한 CRUD 기능 구현 (개인 프로젝트)
- 22 ~ 24일 차 : 취업준비
🌿 후기
5주의 시간이 정말 빠르게 흘러갔다. 그만큼 몰입도가 높았고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과정이었다.
이 코스에서 가장 좋았던 경험은 두 가지가 있다.
첫 번째는 멘토님의 세션 시간이었다.
멘토님이 정말 좋았는데 그 이유는 다음과 같았다.
1. 세션을 위한 준비도가 높다.
2. 세션 중 멘티에게 질문하며 커뮤니케이션을 한다.
3. 피드백을 자세하고 구체적으로 하며 레포지토리의 코드 레벨까지 확인을 한다.
4. 모든 주장에 근거가 있으며 더 합당하다고 주장이 나오면 그 의견을 수용한다.
- 주장을 내세울 때 멘토님이 좋다고 생각하는 주장만 알려주는 게 아닌 다른 여러 주장을 알려준다.
5. 실무적인 관점의 경험을 들을 수 있다.
이 세션을 통해 REST API, JWT, 애자일 방법론, 웹서비스 구조 등 여러 개념과 실무 경험을 학습할 수 있었고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두 번째는 팀원들과 함께하는 시간이었다.
좋은 팀원들을 만나서 학습하는 매 순간이 즐거웠다.
서로 자료 공유나 질문,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통해 여러 관점으로 학습할 수 있었으며 무엇보다 면접 스터디를 매주 2회씩 꾸준히 진행해서 면접 대비를 할 수 있었다.
🍀 앞으로의 계획
매일 최소 8시간 이상 투자하던 코스가 끝났다.
이전에 매일 12시간 이상 공부했던 부트캠프가 끝난 다음 계획을 잘 세우지 못해 일정관리가 안된 것을 떠올리며 이번엔 노션을 활용해 일정, Task 관리를 하려고 한다.
이번 코스를 함께한 TeamH 팀원들도 주 2회의 면접 스터디를 계속하자고 의견이 모아져 취업에 성공하기까지 구체적인 일정 관리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도록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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