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ory 10. 9k 밥 소개 및 KPT

내배캠 머신러닝 프로젝트가 끝나면서 3주 동안 함께했던 팀원들과도 작별(?)을 했다.

 

함께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정들었는데 팀이 바뀐다니,, 여러 사람들과 팀을 이루며 다양한 경험을 해야한다는건 알지만 그래도 아쉬운건 아쉬운거다 ㅠ

 

아쉬움에 사진을 한 컷!

 

두 컷!!

9조 9velopment 팀으로 인스타 클론 & 머신러닝 프로젝트를 하며 탄생한 9k bab!!

 

9k bab 도메인과 깃헙주소, 시연 동영상 주소를 소개하며 KPT 회고를 시작하겠다.

 

<도메인>

http://beloved-coder.shop/

9k밥

 

<시연 영상>

https://www.youtube.com/watch?v=cJlJKmzKxPs 

 

<Git hub>

https://github.com/joong8812/9kbab

GitHub - joong8812/9kbab: 스파르타코딩클럽 AI웹개발 1기 첫번째&두번째 팀프로젝트 - 9k밥 by 9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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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T

< 팀 KPT>
Keep
- 업무 분담이 잘 됐다목표 한 바를 다 이루었다.
- Github project기능 사용 좋았다.
- 기존 프로젝트에서 업그레이드 하여 완성도를 높여서 좋았다.
- 실시간 피드백 좋다원래 담당 말고 다른 파트 업무를 줘서 좋았다좋은 팀원 만난게 정말 감사하다작업 충돌에도 병합이 잘 됨
Problem
- 머신러닝 기술을 모든 조원이 사용하지 못한게 아쉽다
- 팀장님이 총괄 + 백-프론트 업무도 가져가서 일이 많은듯 보였다.
- 병합과정이 쉽지않았다.
Try
- 이 팀 그대로 가고 싶다.
- 좋은 팀 분위기가 계속 이어졌으면 좋겠다.
- 담당 외에 파트도 해보고 싶다
- branch 나눠서 개발 해보고 싶다.

 

드디어 개인공부 시간이 돌아오면서 한 숨 돌릴 수 있게 되었다.

프로젝트 + nomad coders challenges 두마리 토끼를 잡으려다 제대로 혼쭐이 나서 다시 컨디션 조절을 해야겠다. 

 

Keep

•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상당히 몰입도 있는 시간을 보냈다. 아침 9시부터 새벽 4시까지 이어지는 스케쥴의 연속이었지만 무사히 소화해낸 나, 칭찬해~
• 프로젝트에서 머신러닝 담당자를 맡게 되면서 데이터를 관리하는 능력이 길러졌다. 부족한 데이터를 채우기 위해 웹 스크랩핑을 하고 채워진 데이터를 전처리 하는 과정에서 python pillow패키지 및 os라이브러리와 친해질 수 있었다. 
• 팀원들과 실시간으로 기능구현 및 문제해결을 하는 과정이 좋았다. 혼자 고민하면 시간소요가 많이 되었을텐데 상당한 시간을 절약할 수 있었고 지식의 공유도 있어 많은 것을 배울 수 있었다. 
• challenges를 통해 매일 과제 형식으로 해야할 일이 주어지니 구글링을 통해 학습하는 능력과 시간 내에 기능을 구현하는 마감을 지키는 능력(?)을 기를 수 있었다.

 

problem

• 강행군을 이어나가다 컨디션 조절에 실패했다. 스케줄에 차질이 생기진 않았지만 낮은 컨디션으로 인해 학습률과 프로젝트 진행에 영향을 끼쳤다. 
• 백엔드는 그래도 어느정도 기반을 다진 반면 프론트엔드는 아직도 생 초보다. nomad coders에서 js를 배우며 조금씩 기초를 다지고 있긴 하지만 속도가 느리다. 
• git hub와 blog관리에 소홀해졌다. 시간이 없었다는 핑계가 있긴 하지만 자기 pr에 신경을 쓰지 못한건 사실이니,, 적은 시간으로도 퀄리티 있게 나를 소개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하다. 
• '클린코드' 책을 사놓고 한 번도 읽지 않았다. 매일 컴퓨터로 학습을 진행하니 눈에 쌓이는 피로가 상당하다. 높은 효율과 건강을 위해 하루 1시간은 책읽는 공부를 하자. 
• 운동을 하지 못했다. 밥먹거나 화장실 갈때를 제외하고는 컴퓨터 앞에 앉아있거나 자는시간,, 다리에 근육이 사라지는 느낌이 든다. 하루 1시간은 운동에 시간을 투자하자. 

Try

• 적절한 취미와 학습을 병행하는 도전을 해보자. 내배캠 이후 5주동안 학습에 몰입을 해왔는데 점점 지쳐가는게 느껴진다. 몸에 활력을 넣고 롱런하기위해 운동, 독서에도 시간을 투자하자. 영화보기나 게임같은 취미는 말고,, 
• 이번주부터 장고를 배우게 되는데 erd를 잘 공부해서 내 것으로 만들고 싶다. 주먹구구식으로 db를 설계하는게 아니라 기능, 서비스 여러 측면을 고려해서 기초부터 설계하는 개발자로 성장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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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었고 알차게 보낸 3주였다. 팀원들과 헤어짐에 아쉽지만 좋은 경험과 추억을 쌓았으니 다음을 바라보며 나아가야지.

다음 팀에서도 좋은 관계를 맺고 팀에 기여하고 싶다. 

 

코딩보다 중요한건 관계다.